[30초뉴스] 94세 노인 들어올려 안면인식…중국서 비난 봇물
중국 후베이성의 94세 할머니가 카드 개통을 위해 은행을 찾았다가 누군가에게 안아 올려져서 힘겹게안면인식 절차를 밟는 영상이 퍼지면서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. 이 자리에는 은행 직원이 있었지만별도의 조치는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이 일과 관련해 비난이 쏟아지자 해당 은행은 할머니를 찾아가 "시정하겠다"며 사과했습니다. 중국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급속한 디지털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들의 고충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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